지난 포스팅에서 양자컴퓨터에 대해 초등학생이 읽어도 이해될 만큼 쉽게 다뤄보았다. 한 손 타자만 가능한 직원이 있는 회사에 양손 타자에 엄청 빠른 가능한 직원이 입사 예정인 상황. 그 직원 덕분에 엄청난 가능성들이 열리는 게 되는 것이 양자 컴퓨터의 미래라고 소개했다. 단, 당장의 현실에서 적용되기에는 오랜 시간(세월)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과몰입할 필요는 없다는 게 많은 전문인들의 시각이다. 그럼 뭐 어쩌라고?우리는 분야의 주식을 공부해보면 된다. 그리고 각자의 결단에 맞게 투자도 해보면 된다. 물론 안 해도 된다.한국인들의 주식 보유수가 유독 많은 양자컴퓨터 관련주 중 하나가 바로 아이온큐(IONQ)이다. 창업자 중 한 명이 한국인이라는 국뽕 또는 한국인의 정 때문일까. 거기에 아직 미래가 ..
당신은 어떤 투자를, 그리고 그 투자를 왜 하는가? 나의 경우, 미국 우량주식 장기투자를 하고 사랑하는 내 아내, 아들과 미래에도 지금과 비슷한 수준의 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투자를 한다. 문어발 같은 분산을 하지 않고, 내 신념이 가는 곳에 안정적인 투자를 지향한다. 그런 까닭에 포트폴리오가 다양하지 않고, 수익률에 속도가 다소 느리지만 나의 수익 실현은 현재가 아니기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내가 살면서 신경 써야 할 일들이 한두 가지도 아니고, 빠른 수익률까지 동시에 추구할 캐파가 안된다. 어떤 투자가 되었건, 단순히 돈을 불리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면 그것은 투기이다. 다주택자 소유가 투기가 아니다. 돈에 눈이 먼 게 투기이다. 그 원칙이 바탕인 나는 코인을 하지 않는다. 시간 제..
4,500만 원으로 200주를 사면 분기당 180만 원, 한 달마다 60만 원. 1년에 720만 원이 들어와서 재투자를 하면 이만한 눈덩이가 또 있을까. 그것도 달러니까 환율 생각하면 노후준비 끝난 거네. 미국 주식 쉽네? 아니 왜 다들 이 생각을 못하지? 불의 발견이란 게 이런 건가! 충분이 저런 생각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 틀리진 않다. 계산 잘했고 칭찬한다. 근데 문제는 블라인드 글 제목에 있다. "배당주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이거 대박 아니야?" 전설의 투자자들은 한 주를 결코 짧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릇 아래 주사위가 있고, 없고로 돈을 따는 게 아니라 마치 엄청 고가의 명품을 사기 전까지 많은 고민을 하듯 알아보고, 공부하고, 애착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글쓴이는 배당주를 한 번도 안 해봤다..
본 포스팅을 읽기 전에긴 글주의뒷목 잡을 준비충분히 각오하시기 바람. 현시대에 적합한 대통령은 변호사 출신도, 검사 출신도 아닌, 돈을 다뤄보고 부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인 출신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마다의 생각은 다르겠지만, 나는 2000년대를 넘어오면서 가장 활력 넘치고 미래 지향적이었던 시기가 이명박 정권 때라고 생각한다. 글로벌 금융 위기에도 불구 경제 성장과 인프라 구축, 국제적 위상의 강화, 실용주의적인 접근 등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승만-박정희-전두환에서 꺼진 리더의 불씨를 시대의 니즈에 맞게 다시 지핀 영웅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조명하는 별도의 포스팅으로 다룰 예정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미래는 매우 어둡다.문재인, 이재명 심판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몰입되..
트럼프의 당선은 2024년 미국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짐.다우존스와 S&P 500 지수는 역대급 최고치를 기록하며, 각각 4.7%와 4.6% 상승. 나스닥 종합지수도 5.7% 상승하며 2024년 31번째 최고 종가를 기록. CFRA의 수석 투자 전략가 샘 스토발(Sam Stovall)은 "공화당 대통령 하에 의회가 공화당 통제 시 가장 좋은 투자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언급함. 2차 세계대전 이후 발생한 최고의 수익률은 대통령과 양원 모두가 공화당이 승리했을 때 실현됐다며, 시장은 평균적으로 연간 13% 상승했으며, 75%의 확률로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발언. 얼마전 포스팅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면 탄력받을 분야들을 하이라이트 했었는데, 그가 당선되고 최근 5일 동안 S&P의 주요 부문 중에서..
음...부동산의 끝을 예단하는 부분은 동의하기 어렵지만, 몇 가지 내용에는 공감하는 블라글. - 대중들도 간단히 다른 투자처에 투자하기 쉬워짐- 지금 집 팔고 전월세 가는 것도 리스키- 투자는 해외주식, etf 다만 '정책'과 '인간 심리'라는 것에 따라 상황이 언제나 바뀔 수 있다는 걸 간과하고 쓴 글 같다는 생각. 부동산도 투자처와 똑같은 '시장'인데, 매수 매도자의 심리가 시장에 반영되고 디멘드, 경기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예측불가의 선거 결과와 규제, 정권, 금융시장에 따라 오늘과 내일이 달라지는 게 아닌가. 내 집이 있는 상태 + 해외 투자.나는 소득이 있는 일반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건전한 자산 증식 방법이라 생각함. 주 커멘드 센터가 있고 적당히 구축되면 또 다른 미네랄를 찾아서 영역을..
냉혈의 강한 미국이냐, 잘 웃고 느슨한 미국이냐.미국의 제47대 대통령을 결정짓는 투표가 미국 현지 시각 5일 시작되면서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음. 정권 탈환을 노리는 트럼프와 정권 연장이 간절한 해리스의 지지율이 표면적으로는 박빙이라 예측이 쉽지 않음. 좌파 언론 주도의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가 근소한 차로 앞서고, 우파 언론 주도의 조사에서는 트럼프가 근소한 차로 우세인 상황. 거기에 더해서 우리나라도 그렇듯. 미국도 사전투표율은 좌파가, 당일 투표율은 우파가 높아서 모든 상황을 감안하면 다 열어봐야... (개인적으로 사전투표라는 게 대체 왜 있는지 물음표) 암튼 대선 결과는 그렇다 치고, 각 후보의 지향점을 바탕으로 어떤 산업과 미국주식이 탄력을 받게 될지를 재미 삼아 예측해 보는 건 의미 있..
어떤 게 되었건 장기를 목표로 하는 투자는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배에 나 혼자 타고 있는 것과 같다. 특히나 미국 우량 주식 장기투자는 더욱이 그렇다. 맑고 바람 없는 날이면 세상 편안한 마음이고, 파도가 거세고 비바람이 치는 날이면 그런 공포가 또 없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싶은 날들이 수도 없이 찾아온다. 나의 경우는 한 번 매수를 하면, 다음 매수때까지 1주일에 한 번 정도만 장을 들여다보는 편이다. 등락폭에 깊게 연연하지 않는다. 그리고 다음 3개의 투자 명언을 상기하고 5초간 숨을 깊게 들여 마신 뒤 주식앱을 닫는다. 나는 미국 주식이란 바다의 날씨가 좋건 나쁘건 그렇게 마음을 다스린다. 주식을 하면서 이따금씩 뒤흔들리는 멘탈을 바로 잡아줄 투자 명언 3가지를 나눠본다. 누군가 탐욕스러..
미국 주식 주린이가 선뜻 어느 종목을 골라 장에 들어가기란 쉽지 않다.워렌버핏 같은 주식의 대가들이 오랫동안 쥐고 있는 종목이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의 기업(예. 코카콜라 : KO) 정도로 시작해 볼 수도 있겠으나. 그렇게 시작하면 "이제 샀으니 오르기만 하면 돼!"의 마음만 앞서게 된다. 하락이 조금이라도 있는 날이면 귀에서 북소리가 들릴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ETF는 어떨까.주린이에게 이상적인 투자 수단이다. 일종의 뷔페랄까. 해산물 뷔페, 고기 뷔페, 한식 뷔페 등을 가면 각각의 특색이 있고 그 안에 들어가면 특성에 맞는 질 좋은 음식들이 마련되어 있다. 뷔페에서는 메뉴와 재료를 비롯 여러 부분을 두루 관리하며 인기 없는 음식은 신메뉴로 교체하며 뷔페의..
대한민국은 현재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접어들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에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5.7%에 달했고, 2030년에는 24.1%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편에 속하며, 이는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고령화 사회의 영향1. 연금 및 복지 부담 증가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연금과 건강보험 등의 사회복지 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이는 국가 재정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현재 국민 연금은 대대적으로 손보지 않는 이상 수령 가능성이 희박할 거라는 전망 또한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 2. 소득 감소은퇴 후 소득이 줄어드는 수순에 대비가 부족한 경우, 노후 생활비 마련이 어려워질 수 있다. 최근 들어 60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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