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 부동산에 글 길게 쓰는 사람 잘 없는데 분량 보고 각 잡고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됨. 글 내용이 굉장히 알차고, 내 집 마련의 긍정 포인트를 잘 적은 것 같아서 공유를 하지 않을 수가... 내가 집을 산 이유.삼성전자 마***(출처 : 블라인드) 고등학교 때 국어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대학을 안 가도 세상 사는데 아무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너희들은 대학이라는 것을 경험해 보면 좋겠다. 내가 대학에 가보니 한 번쯤은 경험해 볼만하다.라고 하셨어.나는 그 말만 철석같이 믿고 대학에 갔지.역시 대학에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물론 고등학교 졸업하고 일하고 돈 벌기 시작했으면, 기회비용 등을 따져보면 지금보다 더 많이 벌 수도 있었겠지.그러나 대학에 와서 시야도 넓어지고, 대학..
집 못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기묘한 '룰'이 있다는 거임.(1) 부동산 소식은 관심 있어함(2) 하락장에 흐뭇해함(3) 집 사고 싶긴 하다해서 기껏 얘기 나눠보면 결국 안 사고 이상한 핑계만 술술(4) 살 마음까지는 없었던 거임집을 사고 싶다면 본질적으로 '살 마음'부터 있어야 함. 하지만 아래의 유형에 해당된다면, 그 유형을 탈피하지 못한다면 결코 집을 마련할 수 없음.집 못 사는 유형아무튼 지금은 아니다올 하반기 장이 어찌 될지 모른다고들 '카더라'라는 얘기를 맹신. 내가 궁금한 게 그럼 '어찌 될지 알 수 있을 때'와 '지금일 때'는 언제일까? 물론 지금이 비싼 시기라면 더 나은 매물을 찾거나 싸게 조금 기다리는 게 득이겠지만, 집장만이란 건 집 살 마음이 들었을 때가 최적기임.시장이 안 좋..
내 집 갖는 것은 많은 분들의 바람이다.실현한 분들도 계시고, 실현하기 위해 연구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다. 반대로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잠시 살다가는 곳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다. 무엇이 답인지는 각자의 환경과 상황이 장기적으로 어느 한 결과를 냈을 때 비로소 알게 되겠지만. 며칠 전에도 적었듯, 저는 집을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근데 집은 어떻게 사는 걸까? 사실 방법론적인 부분은 매수를 희망하는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변치 않는 공통분모들이 있다. 마치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처럼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 간단하지만 참 쉽지 않은 마음들... 어떤 건지 함께 나눠본다. 집 사는 방법. 1 집을 사겠다는 마음 갖기집을 사려면 사겠다는 확고한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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