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과 동시에 가장 핫한 키워드는 단연 '코인'이다.그중 가장 많은 사람들의 시선은 비트코인을 향해 있다. 유튜브에서도 비트코인이 곧 미래, 오늘 이 제일 쌀 때 라며 각종 어그로 컨텐츠가 많다. 사실 코인이 되었든, 미국 우량 주식이 되었든, 부동산이 되었든 각자의 경제 규모에 맞게 소신껏 투자하면 된다. 어떤 강제성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내 소신 껏 미국 우량 주식에 투자한다. 그리고 내 소신껏 코인 투자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내 투자 성향은 안정추구이고, 변동폭이 큰 투자는 피한다. 트럼프의 코인을 전략 자산으로 가져가겠다는 의지도 나는 그의 성향상 50% 정도만 신뢰한다. 트럼프는 대통령이기 전에 사업가였다. 사업은 '조건'에 의해 모든 게 바뀔 수 있는 영역이..
트럼프의 당선은 2024년 미국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짐.다우존스와 S&P 500 지수는 역대급 최고치를 기록하며, 각각 4.7%와 4.6% 상승. 나스닥 종합지수도 5.7% 상승하며 2024년 31번째 최고 종가를 기록. CFRA의 수석 투자 전략가 샘 스토발(Sam Stovall)은 "공화당 대통령 하에 의회가 공화당 통제 시 가장 좋은 투자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언급함. 2차 세계대전 이후 발생한 최고의 수익률은 대통령과 양원 모두가 공화당이 승리했을 때 실현됐다며, 시장은 평균적으로 연간 13% 상승했으며, 75%의 확률로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발언. 얼마전 포스팅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면 탄력받을 분야들을 하이라이트 했었는데, 그가 당선되고 최근 5일 동안 S&P의 주요 부문 중에서..
어떤 게 되었건 장기를 목표로 하는 투자는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배에 나 혼자 타고 있는 것과 같다. 특히나 미국 우량 주식 장기투자는 더욱이 그렇다. 맑고 바람 없는 날이면 세상 편안한 마음이고, 파도가 거세고 비바람이 치는 날이면 그런 공포가 또 없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싶은 날들이 수도 없이 찾아온다. 나의 경우는 한 번 매수를 하면, 다음 매수때까지 1주일에 한 번 정도만 장을 들여다보는 편이다. 등락폭에 깊게 연연하지 않는다. 그리고 다음 3개의 투자 명언을 상기하고 5초간 숨을 깊게 들여 마신 뒤 주식앱을 닫는다. 나는 미국 주식이란 바다의 날씨가 좋건 나쁘건 그렇게 마음을 다스린다. 주식을 하면서 이따금씩 뒤흔들리는 멘탈을 바로 잡아줄 투자 명언 3가지를 나눠본다. 누군가 탐욕스러..
미국 주식 주린이가 선뜻 어느 종목을 골라 장에 들어가기란 쉽지 않다.워렌버핏 같은 주식의 대가들이 오랫동안 쥐고 있는 종목이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의 기업(예. 코카콜라 : KO) 정도로 시작해 볼 수도 있겠으나. 그렇게 시작하면 "이제 샀으니 오르기만 하면 돼!"의 마음만 앞서게 된다. 하락이 조금이라도 있는 날이면 귀에서 북소리가 들릴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ETF는 어떨까.주린이에게 이상적인 투자 수단이다. 일종의 뷔페랄까. 해산물 뷔페, 고기 뷔페, 한식 뷔페 등을 가면 각각의 특색이 있고 그 안에 들어가면 특성에 맞는 질 좋은 음식들이 마련되어 있다. 뷔페에서는 메뉴와 재료를 비롯 여러 부분을 두루 관리하며 인기 없는 음식은 신메뉴로 교체하며 뷔페의..
개인적으로 영화 백투 더퓨처를 좋아한다.어릴 때 가장 재밌게 본 영화를 꼽으라면 단연 백투 더퓨처이다. 어릴 때부터 심심하면 이 영화를 다시 봐왔다. 한 번 마음에 들면 아묻따 고고인 스타일이라.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는 우연한 기회에 과거로 가게 된다. 여러 가지 해프닝 가운데 자신으로 인해 자칫 운명이 뒤바뀔 상황과 마주하게 되고 그 지점들을 바로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게 백투 더퓨처 3부작의 요약이다. 성인이 되고 언젠가부터 백투더퓨처를 보며 마음에 자리한 가치관이 하나 있다. 내 미래를 지키려면 내일의 과거가 될 오늘, 지금부터 바꾸자는 것. 고물가와 함께 더욱 불투명해져 가는 미래에 (내 기준) 가장 확실한 투자처는 주식이다. 그중에서도 미국 주식. 그 중에서도 우량주식. 여러 투자방법 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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