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부동산 가격을 잡는 게 대체 뭘까? 안 오르고 떨어지는 거? 가격을 잡는다는 것의 기준이, 자동차처럼 약간의 고민 정도만 되는 가격선을 의미하는 걸까? 블라글 쓴 작성자의 기준이 궁금함.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바로 이전 정권에서 부동산을 잡는답시고 한 걸 보면 (그들의) 결과적으로는 잡는다는 게 가격이 아니라 골목에서 껌 씹고 기다렸다가 있어 보이는 사람들 털어가는 거 아니었나. 중국발 우한폐렴 때 마스크 가격 하나 못잡던 사람이 감히 부동산 가격 잡겠다고 한 지점에 열받은 분들 많으셨을 듯싶은데. 결국 마스크값을 얼마 이상으로 팔지 못하게, 누군가가 재고 쌓아두고 팔면 죄인 낙인찍었던 게 그들 아니었나. 결국 그게 배급줄로 이어졌고. 문재인 정권에서 다주택자 쥐어짜서 나올 건 다 나왔으니 이제..
음...부동산의 끝을 예단하는 부분은 동의하기 어렵지만, 몇 가지 내용에는 공감하는 블라글. - 대중들도 간단히 다른 투자처에 투자하기 쉬워짐- 지금 집 팔고 전월세 가는 것도 리스키- 투자는 해외주식, etf 다만 '정책'과 '인간 심리'라는 것에 따라 상황이 언제나 바뀔 수 있다는 걸 간과하고 쓴 글 같다는 생각. 부동산도 투자처와 똑같은 '시장'인데, 매수 매도자의 심리가 시장에 반영되고 디멘드, 경기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예측불가의 선거 결과와 규제, 정권, 금융시장에 따라 오늘과 내일이 달라지는 게 아닌가. 내 집이 있는 상태 + 해외 투자.나는 소득이 있는 일반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건전한 자산 증식 방법이라 생각함. 주 커멘드 센터가 있고 적당히 구축되면 또 다른 미네랄를 찾아서 영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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