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buying a stock,one should buy a housebecause it is a bigger and saferinvestment that almosteveryone makes.주식투자에 앞서 우리는 집 장만을고려해야 한다. 결국 집은 거의 모든사람이 어떻게든 보유하는 안전자산이기때문이다.피터 린치.(월가의 영웅 중) 월가의 영웅“어떤 기업이든 공부하지 않고 주식을 사면, 카드를 보지 않고 포커게임에 임하는 것과 같다. 사람들이 부동산에서 돈을 벌고 주식에선 돈을 잃는 이유가 있다. 그들은 집을 선택하는 데는 몇 달을 투자하지만, 주식선정은 몇 분 안에 끝마쳐버린다.” 피터 린치는 주식투자에 대해 운으로 이기는 투기가 아닌 끝없는 조사와 분석을 통해 성장할 종목을 찾는 것..
블라 작성자가 미혼이었다면 이 부분은 스킵할 수 있지만,기혼이라 사실 가장 현답은 직접적으로 계산을 해보고 서로의 의견이 마찰 없도록 조율하는 게 제일 우선인 듯. 주담대 상환자에게 여윳돈이 생기면 흔히 서게 되는 기로. 조금이라도 빨리 갚을까, 이 돈을 투자할까. 사실, 나는 작성자가 "2천 생겼는데 돈 좀 더 얹어서 차나 바꿀까" 같은 x소리 안 하고 투자 생각 하고 있다는 점이 멋지다고 봄. 적잖은 남자들이 여윳돈 생기면 의외로 차 생각부터 하거든. 그걸 엄연한 투자라고 정신승리 하기도 하고 ㅎㅎㅎ 암튼 2천을 주담대 조기상환한다 해도 5-10만 원 정도밖에 줄지 않으면 고민이 될 것 같기는 함. 이게 답을 내릴 수가 없는 게 전적으로 개인 취사선택의 영역이라. 관점을 어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짐...
2011년 결혼해 신혼집을 전세로 시작했다.위치는 잠실이었고 2호선 잠실나루역 근처였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형 홈플러스가 있었고, 조금만 더 걸어 나가면 롯데백화점이 있었다. 주변으로 올림픽 공원과 한강까지 있어서 도심 속 초록초록함이 살아 있는 곳. 지금은 재건축 중인 신천동 미성아파트. 달콤한 신혼의 설렘을 한껏 안고 꽁냥꽁냥 살기에 참 좋았던 기억이다. 다소 비좁기는 했어도 좋은 스타팅 포인트였다. 전세 만기를 몇 개월 앞두고 아이가 생겨서 조금 더 넓은 공간이 필요했다. 서너 선택지를 임장한 후 분당에 우리의 두번째 터를 잡았다. 통근 거리가 약간 멀어졌지만, 잠실보다 조용했고 퇴근 후 생활이 참 좋았다.봄에서 가을까지는 저녁 즈음 탄천이나 중앙공원, 율동공원을 산책하기 좋았고, 교통 체증 없..
어떤 게 되었건 장기를 목표로 하는 투자는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배에 나 혼자 타고 있는 것과 같다. 특히나 미국 우량 주식 장기투자는 더욱이 그렇다. 맑고 바람 없는 날이면 세상 편안한 마음이고, 파도가 거세고 비바람이 치는 날이면 그런 공포가 또 없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싶은 날들이 수도 없이 찾아온다. 나의 경우는 한 번 매수를 하면, 다음 매수때까지 1주일에 한 번 정도만 장을 들여다보는 편이다. 등락폭에 깊게 연연하지 않는다. 그리고 다음 3개의 투자 명언을 상기하고 5초간 숨을 깊게 들여 마신 뒤 주식앱을 닫는다. 나는 미국 주식이란 바다의 날씨가 좋건 나쁘건 그렇게 마음을 다스린다. 주식을 하면서 이따금씩 뒤흔들리는 멘탈을 바로 잡아줄 투자 명언 3가지를 나눠본다. 누군가 탐욕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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