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은 반복되고... 신념을 갖고 그걸 믿으면...
거짓 선동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요제프 괴벨스.나치 시대에 국민계몽선전장관, 독일 제2대 국가수상 자리에 있었던 대중 심리 조작가였다. 검증하기 어려운 거짓, 선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그릇된 정보와 공포심, 적개심을 심었고 혐오와 차별을 통해 전체주의와 인종청소를 정당화한 대표적 인물로 평가된다. 그의 행동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어두운 시기의 상징이며, 독재와 선전의 위험성을 극명히 보여주는 사례로 남아 있다. 특히 그가 국민계몽선전장관으로 있을 때의 선동 전략들을 살펴보면, 그것이 과거에 끝난 것이 아니라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큰 거짓말(Big Lie) 전략 괴벨스는 "큰 거짓말은 대중이 믿기 쉽다"는 전제하에, 사실을 극도로 왜곡하거나 허위 정보를 대중에게 반복적으로 주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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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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