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프지 않으면 밥 생각도 나지 않는다
자칫 낙천적으로 보이는 글이지만,블라 글작성자는 '판교에 증여받은 집'이 있는 상태. 증여받은 집은 세를 주고, 본인 부부는 광교에서 반전세 거주. 글쓴이는 미국에서 일하기 시작해서 한국 들어와서 10년이 되어가는 직장인으로 렌트의 개념을 나쁘지 않게 여김.그럴 수 있음. 아파트 월세는 우리나라 전세만큼이나 보편적인 수단이니까. 근데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둥바둥 집을 소유하려 하는지 의아한 상태. 음... 소유의 개념은 숫자처럼 딱 떨어지지 않는 추상적인 니즈와 합리화, 개인차라는 게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함.그러나 '갖고 싶다'라는 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 현답과 정답도 없는 우리 모두의 공통분모임. 더 나아가서 집만큼 늘 그자리에 있는 투자처는 이 세상에 존자하지 않음. 오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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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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